사암침법

사암침법이란?
사명당 대사의 상수제자로 알려진 신비의 전설적 인물인 사암도인은 허준, 이제마와 함께 조선시대 3대 의성으로 일컬어지며 사암침법이라 불리는 독창적인 침법을 창안하였으나 그 침법은 후세에 전해지지 못하고 사장되다시피 해왔습니다. 사암도인은 사암(舍岩: 집 '사 ', 바위 '암 ')이라는 별명 그데로 속명을 숨긴채 바위굴 속에서 13년을 참선수행하다 침법에 대한 도리를 깨우쳤다 전해질 뿐 그의 인술 보시 행적은 팔도 각처에서 구전으로 구전으로 신비하게 그 신침(神針)의 치료 효험이 전해오고 있습니다. 

사암침법의 특징
사암침법은 12경락의 경락적인 취상과 경락의 성질을 환자의 개체적 특이성에 맞게 음양관에 입각하여 시술하는 침법입니다. 병의 근본적인 원인을 추적하여 치료를 도모하고 독특한 이론 체계에 따라 시술되므로 그 이론적 근거가 명확합니다.
사암침법은 일반 침법과는 달리 사지말단처, 즉 팔꿈치, 무릎관절 이하의 오수혈을 이용하여 치료하므로 자극이 강한 편이나 안전하면서도 그 효과는 탁월한 것을 특징으로 들 수 있습니다. 장기손상 등 시술상의 위험이 전혀 없습니다.
수십개에서 수백개의 경혈에 자침하는 일반 침법과는 달리 꼭 필요하고 치료효과가 뛰어난 경혈만을 선택하므로 시술이 간편합니다. 치료효과가 뛰어난 특징적 경혈만을 선택하므로 자극이 강하여 새로 얻은 질병은 물론 오래된 고질병에도 치료효과가 빠르고 탁월하게 나타납니다. 
환자의 심리 및 신체 상태에 따라 다양하게 응용되므로 적용범위가 넓습니다. 또한, 인체를 전일개념으로 파악하여 시술합니다.